크리스마스 이브 눈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아침 일찍 눈(강수확률 60~80%)이 온 후 오전에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서울을 포함한 경기서해안, 충청북부, 강원도영서에는 밤늦게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3도, 인천 영하 11도, 수원 영하 13도, 춘천 영하 16도, 강릉 영하 10도, 청주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세종 영하 11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6도, 제주 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5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하 1도, 청주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세종 영하 4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남해 앞바다는 0.5~2.5m로 일겠다.

이날 하루 동안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 5~15㎜,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서해5도 5㎜ 내외, 서울·경기서해안 5㎜ 미만이다

같은기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산간 3~10㎝(많은 곳 15㎝ 이상),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서해5도 1~5㎝, 서울.경기서해안 1㎝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늦게 경기서해안에서 시작된 눈은 25일 새벽에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일부지역으로 확대돼 아침까지 계속되겠다"며 "교통안전과 기상정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출처 : secr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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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 

사랑이 꽃피는 연인들의 거리가 될거야 우와 신난다

우와..

근데 난 아니야..

나홀로집에 봐야지..